[작가] 정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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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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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도레미아구찜 대표. 대전에서 식자재를 유통하다 식당을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과감히 둔산 번화가에 덮밥집을 열었지만 여지없이 망했습니다. 다시 동네 뒷길에서 아구찜으로 재도전을 했습니다. 4년을 쉼 없이 장사했지만, 매출은 한결같이 2천을 넘지 못했습니다. 나이 쉰을 앞두고 이경태 소장을 만났습니다. 그제서야 콩나물찜이 아닌 아구찜을, 제값을 받고 팔게 되었습니다. 큰 반찬을 내주고, 인심도 함께 팔았습니다. 결국 3년 반 만에 1억 매출을 찍고, 지금은 주 5일 문 여는 식당이 되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진실된 그때의 일기장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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