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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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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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효 작가는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 86번지에서 태어났다. 바로 옆에 명성황후 생가가 있다. 어릴 때부터 명성황후를 흠모하며 조선을 침범한 외세를 거부했다. 여주에서 점봉초등학교, 여주중학교, 여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오랫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公務)를 처리하였다. 작가는 2백여 편이 넘는 단편, 중편, 장편 소설을 수도권에서 발간되는 각종 문예지, 신문, 인터넷에 발표하였고, 11권의 책을 발간했다. 한국농촌문학상과 갯벌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작가는 어려서부터 한국사를 시작으로 중국사, 일본사, 동남아사, 서양사, 이슬람사, 이집트사, 인도 역사에 관심을 기울였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배우고 연구했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한국사와 동양사를 집중 공부했다. 특히 백제와 신라, 고려사에서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을 탐구하여 소설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수십 년째 하고 있다. 요즘에는 고려 후기 고려왕에게 시집왔던 원나라 공주들의 흔적을 추적하여 그녀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소설로 쓰고 있다. 명년에 세상에 빛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작가의 고향 경기도 여주에는 역사 소설의 주인공이 될 만한 분들의 족적이 많다. 서희 장군, 이규보, 이완 대장, 세종대왕, 효종 대왕,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 명성황후, 임진왜란 때 활약한 원호 장군 등이다, 작가는 여주를 빛낸 역사 속의 인물들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부활시키려 한다. 한·중·일 동양 삼국의 역사 쟁탈전이 치열하다. 자신들의 역사를 무시하거나 잃어버린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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