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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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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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원이란 사람은 내세울 것도 아는 것도 가진 것도 없는 보통 사람입니다. 군인가족으로 22년을 살아오며 남편월급만으로 빈둥대며 살아왔기에 세상물정도 모르고 덜컥 문구점이란 걸 하며 인생의 쓴맛을 봤네요.
이 후로 제2의 인생이 시작되었지요. 늦둥이를 낳은 건 생애 제일 잘 했다는 것이지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동기가 되었고, 배움을 하며 즐거움을 찾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학교 들어가면 도움을 주어야 되니 구미시자원봉사대학 1기를 시작으로 부모교육부터 시작해서 시에서 열리는 무료 교육은 시간만 되면 거의 신청해서 받게 되었어요. 이프랜드 활동하면서 자존감을 높여준 것 같아요. 메타버스를 하는 내 또래 친구들이 거의 없거든요.
늘 난 못해 모자라 할 수 없어. 우리 딸은 엄마에게 자존감 업 시키기. 엄마는 왜 자신을 자꾸만 낮게 이야기 하는 거에요? 사실인데 난 모자란 사람이잖아. 엄마처럼 이렇게 상 받으며 활동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그러니 자존감을 높이세요.
사실 활동하면서 보는 사람들은 모두 한가락씩 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자꾸만 비교가 되었는데 이젠 자신만 보려고 해요. 그래 이정도면 괜찮아 라고 다독이며. 그래서 자료를 가져와봤어요. 늦둥이 출생 이후로 배움의 열정을 가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었어요. 졸업하며 이력서를 내려니 한 줄이 귀하던 그때를 생각하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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