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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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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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라고 하면 드라마나 영화에서 딱딱한 이미지와 함께 숫자에만 집착하는 사람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숫자에 친숙한 직업이라는 점은 부정하지 않지만, 회계사가 활약하는 분야는 상당히 많고 다양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계사가 얼마나 많은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지 현업에서 실제 경험을 통해 절실히 깨달았기에 회계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싶어 한다.

회계사는 단순히 재무제표만 보는 자가 아니다. 재무제표는 기본적인 수단일 뿐 기업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생(生)과 사(死)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에 있어서 회계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회계사는 엄격한 감사를 수행하는 외부감사인(Auditor)이기도 하지만 M&A, 투자유치 등의 자문을 수행하는 딜러(Dealer)가 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 구조조정과 신규 투자를 위한 의사결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2017년 선일회계법인에 입사해 현재 파트너 상무로 재직 중이다. M&A 및 투자유치 자문과 기업실사(Due Diligence), 가치평가(Valuation)가 전문영역이다. ‘알기 쉬운 회계, 인수합병, 가치평가, 재무제표 분석’이라는 주제로 회계와 재무제표를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에 관한 글을 블로그(blog.naver.com/zhowoon79)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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