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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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윤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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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예술 매개자 나는 아이가 참 좋다. 나는 장애인이 참 좋다. 투명한 그들에게서 살아 있는 즐거움을 얻는다. 자폐성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과 관계를 다시 만든 이야기, 「두 밤 여행」책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림 그리는 아이들, 연주 하는 음악가들, 그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장애인이든 장애인이 아니든, 함께 하는 그들에게서는 빛이 난다. 당연한 것을 잊지 않고 감사할 줄 아는 건강한 이들 덕분에, 장애 를 드러내는 기쁨 넘치는 일을 한 번 더 하게 되었다. 함께 말이다. 예술이 장애인의 삶에 조금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그 귀한 일에 미약한 나의 전공이 보탬이 되길 기도한다.

전 LG전자 MC design Lab.
designer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졸업

인스타 jeje20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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