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허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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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허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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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고통을 이해하고자 심리학을 배웠다. 서울대학교에서 임상·상담심리학을 공부하였고,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수련을 받았다. 트라우마치유센터 사람마음에서 트라우마 생존자들과 만났으며, 현재 ‘사이와너머 심리상담센터’에서 임상심리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어떤 날은 살아가지만 어떤 날은 겨우 살아낸다. 충만하게 보내는 오늘만큼이나 버티며 살아내는 오늘도 응원한다. 수용과 변화의 균형을 잡고자 분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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