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생으로 말수가 적은 편이나 피아노를 즐겨 치며 주변 사물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상상의 나래를 잘 펼치는 아이입니다. 어느 날 오빠와 바다가 보이는 한 까페에 앉아 허름한 배를 관찰하다가 마중글 프로젝트에서 [다이어스호]를 창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바다가 아니라 하늘에 배가 떠 있을 수 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보고 주요 캐릭터들을 창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다이어스호처럼 정말 떠다니는 배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다이어스호를 이끈 주인공 죠지처럼 나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역경을 이겨내고 앞으로 정진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