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백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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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 : 백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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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서정문학』 등단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두보, 이백, 당대, 명대의 시와 우리 한시에 빠져들면서 고서점에서 우연히 구입한 『대동시선』부터 한시를 번역하다 보니 어느덧 삼천 수가 넘었다.
한시를 번역하면서 당대 지식인층의 삶을 엿보게 되었다. 고단하면 시를 짓고, 외로우면 시를 짓고, 유람하면서 시를 짓고, 그렇게 시작(詩作)을 일상화했지만 때로는 바람 앞에 촛불 같은 인생들이었다. 요즘처럼 녹록지 않게 급변하는 삶 속에서 독자들도 그 옛날의 시인이 되어 시를 감상해본다면 간간이 허한 마음 일 때 알곡 같은 영혼의 충만함을 느끼리라 기대해본다.
후속으로 『조선 한시 삼백 수의 시인이 되어』(가제)를 준비 중이며, 저서로는 『술술 2500 연상한자와 스토리텔링 연상한자 180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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