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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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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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에 암수술을 받고 지금은 재활 중이며 정신과 진료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전남편으로부터 아동학대를 당한 아이들이 드디어 전남편을 신고했고, 쉼터로 간 아이들을 십 년 만에 만나게 되어 나 또한 아이들을 학대했음을 사과했다. 버린 줄 알았다고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안아주는 아이들에게 나는 그 누구에게서도 느끼지 못한 고마움과 위로를 느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며 더 좋은 삶을 사는 방법을 찾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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