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강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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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 살부터 여의도, 목동, 상암 등에서 예능, 라디오, 드라마 작가로 밥벌이를 했다.
서른다섯에 제주에 내려와 방송과 제주 양다리를 걸쳤다.
서른일곱에 제주에서 북스테이가 딸린 작은 책방을 열었다.
마흔둘에 책방 옆에 작은 식료품점도 열었다.
정신 차려보니 웰시바리 두 마리를 양옆에 끼고 아직도 제주에 있다.
당분간 제주에 붙어 있을 구실들을 계속해서 만들며 살 것 같다.
서른다섯에 제주에 내려와 방송과 제주 양다리를 걸쳤다.
서른일곱에 제주에서 북스테이가 딸린 작은 책방을 열었다.
마흔둘에 책방 옆에 작은 식료품점도 열었다.
정신 차려보니 웰시바리 두 마리를 양옆에 끼고 아직도 제주에 있다.
당분간 제주에 붙어 있을 구실들을 계속해서 만들며 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