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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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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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책임감과 다수의 무뚝뚝함으로 무장한 K장녀. 지독한 암 투병 끝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엄마 덕분에 31년째 철없는 딸로 사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너 때문에 살았다’는 엄마의 말이 무겁고 부담스러워 오랜 시간 도망쳤지만 이제서야 그 말의 의미를 마주하려고 한다. 엄마가 나에게 주는 사랑을 평생 헤아리지 못할 것이기에, 다음 생이 있다면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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