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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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차 고양이의 반려 인간이자, 수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대학에 오기 전까지는 동물과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아오다가 직접 한 번 키워보는 건 어떠냐는 교수님의 말씀에 겁도 없이 고양이를 집에 들였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고양이와 투닥거리고 으르렁거리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반려묘 ‘송이’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츤데레 집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