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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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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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작은 초등학교에서 육상을 시작해 인생의 반을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달릴 줄 알았다. 선수에게는 부상이 항상 따라왔고 나도 피하지 못했다. 글은 나의 다이어리에 쓰던 짧은 일기와 훈련 일지에 쓴 오늘 하루 몸 상태뿐이었다. 책도 잘 읽지 않았다. 나의 첫 책은 모든 게 어설프지만 진심을 담았다. 이 글을 마치고 나선 나의 운동도 정말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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