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처음 컴퓨터를 접한 이후로 지금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 개발을 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개발자의 길로 들어선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프레임워크, 서버, 클라이언트 개발 및 아키텍처 업무 등을 수행했다. 회사에서 실험적으로 진행했던 초창기 쿠버네티스 도입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쿠버네티스가 개발자들의 세상을 바꿔놓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쿠버네티스에 대해 깊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쿠버네티스의 오토스케일러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성지인 미국 시애틀에 파견을 가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관리 서비스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글로벌 만화/웹툰 서비스 업체에서 서버 개발 및 클라우드 운영을 담당하며,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세계 독자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