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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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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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남초등학교 교사.
“모든 것은 항상 시작이 가장 좋다.” - 파스칼
첫 제자, 첫 만남, 첫 수업...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때로는 처음이라는 것이 너무 낯설고 무서워 도망치고 싶지만 처음이 주는 떨림과 설레임 그리고 시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어 처음에 도전한다. 마을교육과정은 나에게 처음이었다. 아이들과 학교 밖을 벗어나 마을에서 처음으로 수업을 하고, 마을의 제비를 가까이서 처음으로 관찰하고, 학교 교사가 아닌 마을 교사와 함께 처음으로 수업을 했다. 나의 처음이 마을교육과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의 처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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