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도미니크 코르바송 & 프랑수아 아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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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도미니크 코르바송 & 프랑수아 아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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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que Corbasson & Francois Avril
두 사람이 『오드리 헵번 이야기』에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어쩌면 운명일지도 모르겠네요. 『오드리 헵번 이야기』는 코르바송이 암으로 투병하면서 마지막으로 작업한 작품이에요. 죽기 며칠 전까지 『오드리 헵번 이야기』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애썼답니다.

도미니크 코르바송은 예술가이자 삽화가예요. 헤비타트, 갤러리 라파예트, 샤넬, 에르메스, 티파니 앤 컴퍼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코르바송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파리와 도쿄의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어요. 코르바송의 그림을 살펴보면 섬세한 선이 가벼우면서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요. 본능적이면서도 확실히 현대적인 느낌이 들어요. 물감이든 크레용이든 가리지 않죠. 코르바송은 풍경을 굉장히 상세히 묘사해요. 더운 여름날부터 눈 내리는 겨울 오후까지 삶을 너무나 잘 포착해서 그림에 담기 때문에 보는 사람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는답니다. 코르바송의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진심을 다해 관찰하고 풍부한 드로잉으로 자기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에요. 파리지앵을 그린 독특한 스케치와 캘리포니아, 뉴욕, 런던, 도쿄와 스코틀랜드를 그린 그녀만의 시선을 눈여겨보세요. 그녀가 지닌 특별한 재능과 특색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프랑수아 아브릴은 1961년 파리에서 태어났어요. 파리의 국립응용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어린이책과 만화, 그리고 다양한 한정판 인쇄물을 제작했어요. 파리, 제네바, 암스테르담, 브뤼셀, 디나르, 스트라스부르, 도쿄에서 정기적으로 작품을 전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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