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사람들을 위한 심리상담 봉사를 하고 있다. 인생 중반을 넘어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심리 상담사 자격을 취득했다. 본격적인 심리 상담사의 길을 걷기 위해 준비 중이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심리학을 공부함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세상을 긍정적인 관심으로 바라보는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도 애쓰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살면서 농협지점장으로 근무했다. 서귀포고, 제주대학교 석, 박사과정 수료, 제주대, 시민그린대학 노인대학 등 다수 외 출강, 서귀포고 운영위원장, 제주대 총동창회 부회장 활동과 함께 제주테크노파크, 탐라교육원, 제주 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 자문위원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