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여러 직업을 거쳤다. ‘삶의 기술’로써 충북대학교 철학 대학원에 다니다 그만두었다. 지금은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충북대학교 창의융합교육본부 ‘책으로 통하다’ 독서토론 강좌에 출강 중이다. 같은 학교 도서관 ‘책으로 만드는 세상’ 프로그램 독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틈틈이 독서 모임도 하고 책도 읽으며 나와 세상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륙문학회’ 시 분과 회원이며 아직 시를 쓰지는 못하고 읽기만 하고 있다. 하지만 시인으로 사는 것 보다, ‘시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