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황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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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황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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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름을 딴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의 대표이자 디자이너다. 한복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잔잔하던 한복 시장에 돌을 던진 독보적인 인물이다. 한복과 k-pop을 사랑하는 덕후로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 자체를 즐기며 창작자들의 롤모델로 손꼽힌다. 2006년, 스무 살 황이슬은 전주에서 ‘손짱’이라는 한복점을 겁 없이 창업한 뒤 17년간 넘어지고 깨지며 작은 브랜드가 살아남는 법을 체득했다. 결혼식 예복으로 인식되던 한복을 힙한 길거리 패션으로 재탄생시킨 것은 물론 k-pop 아티스트의 무대의상으로 만들어 한류의 중심이 되었다. 2022년, 밀라노 패션위크 런웨이로 데뷔하며 한복을 패션 장르 반열에 올렸다. 삼성, 이랜드, 아모레퍼시픽 등 여러 분야 기업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복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한복 산업화와 문화확산을 일으킨 공로로 국무총리 및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복 입는 CEO』는 전주 출신 비전공자가 한복이라는 운명을 만나 실력을 쌓고 세계 무대에 서는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경영철학과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담았다. ’오! 한복한 인생‘이라는 브랜드 모토로 한복을 즐기는 인생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즐거움과 꿈을 성취하는 행복을 설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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