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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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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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밖으로 뱉는 말보다 삼키는 것들이 더 많은, 그래서 겉으론 고요하지만 사실은 마음속에 하고 싶은 말도 생각도 넘쳐 가끔은 괴로운 사람. 대부분의 인간관계 속에서 언제나 늘 내가 많이 참아준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꽤나 참지 않는 존재. 즉각적인 반박 대신, ‘너 미워!’ 스티커를 마음 속에 하나 둘 모아 열 개가 되면 뎅강 손절해버리고 마는 겁쟁이. 게으른 계획주의자이자, 둘째가라면 서러운 원칙주의자. 그렇지만 누구보다도 둥글고 따뜻하게 굴러가는 세상을 꿈꾸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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