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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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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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뒤 대기업의 소프트웨어 연구실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다가 오랫 동안 꿈꿔왔던 화가의 길을 걸어보고자 야심차게 사표를 던지고 캔버스 앞에 앉아 보았으나 결국 화가보다는 전시기획에 더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큐레이터의 기초 학문인 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이후 가나아트센터에 입사하여 여러 전시회를 큐레이팅하였고 퇴사 후 국내외 교류전, 국제비엔날레, 블록버스터 전시회 등을 총괄하였다. 특히 2009년 예술의전당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던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을 총괄 기획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 이 블록버스터 전시회는 클림트의 해외 전시로는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21세기 마지막 전시였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미술과 자본의 태생적인 연계성을 목도하며 본격적으로 기업들과의 아트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마침내 의료분야가 아트마케팅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의료분야와 아트마케팅을 접목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병원경영 석사학위 취득과 함께 한국병원경영학회 이사에 위촉되었다. 현재는 척관절 및 암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포그니병원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아트&메디컬 마케팅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디자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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