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하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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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이면서 두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책을 좋아해서 꾸준히 읽고 쓰고 만들며 삽니다. 모든 계절이 저마다 다른 빛깔로 아름답듯이, 모든 사람이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가져 아름답다는 마음으로 [계절 빛깔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글을 쓴 책으로 『생리는 처음이야』, 『봄의 입맞춤』, 『반짝, 가을이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