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임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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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임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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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출생. 1976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후 삼성반도체에 엔지니어로 입사하였고, 28년간 삼성반도체 대부분의 사업개척에 참여한 반도체 굴기의 산증인이다. 특히, 엔지니어로서 비휘발성 메모리 분야를 개척해 낸드플래시 메모리 사업의 창출을 주도했고, 메모리개발 총괄임원으로서 삼성의 D램 사업이 압도적 싱글 톱으로 도약하는 과정을 이끌었다. 사장으로 승진한 2000년부터는 삼성의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사업 방향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일류화를 추진했다.

2004년에 반도체 사업부를 떠난 이후, 2009년까지 삼성전자 기술총괄, 삼성종합기술원장, 삼성그룹 신사업팀장으로서 삼성의 미래기술과 사업개발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에서 퇴임한 뒤에는 2014년부터 3년간 SK텔레콤 부회장 겸 하이닉스 사내이사로 근무하면서 SK그룹의 기술기반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삼성반도체 시절부터 새로운 사업개척이 주요 업무였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의 수많은 기술개발 조직을 성공적인 기술사업 집단으로 변모시키는 일을 수행했다. 현재의 관심사는 미래 ‘대세기술, 필연산업’에 대비하는 기업과 국가의 대응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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