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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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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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맡겨진 것에 필요 이상으로 최선을 다한다. 받지 않아도 될 스트레스까지 벌어서 얻는다. 그래서 남들보다 빠르게 에너지가 고갈되지만, 티 내지 않는 걸 미덕으로 여긴다. 그러다 최근 2년 사이에 번아웃을 경험하고,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자유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이렇게 평온하고, 즐거운 여행을 나 혼자 다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8살 차이 나는 내 영혼의 단짝과 함께 여행길에 오르기 시작했다. 혼자 다닐 때처럼 평온하기만 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좋다. 나는 오늘도 내 단짝이 선물해주는 새로운 시선으로 다채로운 세상을 배워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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