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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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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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동안 꼬박 집에만 머물렀다. 할 게 없어서 핸드폰에 저장된 오래된 앨범을 보거나 책을 읽으며 무료한 시간을 보냈다. ‘읽기’를 하다 보니 ‘쓰기’가 하고 싶어졌다. ‘쓰기’를 해 보니 ‘읽기’가 더 편하고 좋다는 걸 알게 됐다. ‘걷기’가 유일한 취미인데, 걷다 보면 앞서 걷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보게 된다. 가끔씩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일탈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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