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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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이라 통근시간이 왕복 세시간을 넘습니다. 지하철을 탈때면 제발 앉아서 가고 싶어요. 앉아가는 것에 집착하던 어느날 내 인생의 몇 퍼센트를 앉아서 보내고 있는지 헤아려보았습니다. 굉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더라구요. 어쩌면 현대인은 앉아 있어야 하는 벌을 받는 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괜찮아요, 우리 다들 앉아 있지만 자유로웁시다!
괜찮아요, 우리 다들 앉아 있지만 자유로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