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강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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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강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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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건설관련 분야에서 일했지만, 건축용어는 아직도 생소한 내가 건축관련 책을 낸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무모하고 신기한 일이었다. 역설적이게도 그러한 무지가 나를 여기까지 이끌고 왔으며, 머리가 아닌 손으로 내가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번듯한 결과물을 낼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흥분하기도 했다. 이름을 남겨보자는 얄팍한 생각보다는 이 글을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읽고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로서는 더할 나위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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