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주에서 태어난 로베르주는 화산재를 쫓는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은 멕시코 국립폴리테크닉 대학교의 연구 교수입니다. 몬트리올 대학교에서 지질학 학사를, 퀘벡 시쿠티미 대학교에서 석사를, 오리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암석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던 로베르주는 1980년 세인트헬렌스산의 분화를 보면서 화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마그마 속 물질을 연구하기 위해 분화하는 화산의 화산재를 쫓아다니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