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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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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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엄청나게 퍼붓던 어린 시절의 어느 날, 작가 이기원은 진짜 영화를 보러 가자는 친구의 말에 종각 뒷골목의 영화관을 찾았다. 앞자리에 젖은 양말을 널어 말리며 보았던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그날 이후 공상을 즐기며 활자와 그림, 빛으로 찍어낸 프레임이 만들어내는 모든 이야기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여전히 그 사랑을 잊지 못하고 시나리오와 소설을 쓰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다. 소설 <쥐독>은 그중 가장 좋아했던 사이버펑크 장르의 이야기이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비오는 날 한 어린 아이가 만났던 바로 그 순간이 되길 바라며 첫 소설을 세상에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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