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분야와 달리 개인적인 취미로 도자기에 관심을 가지고, 도자기를 알아가며 접근하는 중에 청화 도자기를 보고 그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그래서 고고학에 관련된 자료와 도자기의 역사를 찾아보며 여러 해가 지나도록 자기 연구에 몰두하였으며 그 결과 지금에서야 자기의 연구 자료 기록들을 펼쳐내기로 하였다. 1961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한 글쓴이는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도시설계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수학 강사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