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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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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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아이를 대안학교로 보내 10년을 지켜본 학부모입니다. 주류와 비주류의 범주 안에서 대안교육은 분명 비주류의 교육입니다. 그럼에도 왜 대안교육이어야 하는지, 왜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었는지, 대안교육은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있는지와 같은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 속에서 과감히 제도권의 울타리를 넘어 대안교육을 선택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대안학교에 다니는 두 딸아이를 키워오면서, 입시공부보다 중요한 인성, 관계, 믿음과 같은 보다 더 고귀한 삶의 가치에 시선을 집중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공립학교가 전통의 교육을 고수하는 동안 입시와 경쟁을 내려놓은 채 참교육의 현장을 아이들과 함께 몸소 체험했고 그 경험을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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