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권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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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권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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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고 쓰면 따스한 바람을 따라 꽃향기가 따라옵니다. 그렇게 향기로 말을 건네는 사람이 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저마다의 영혼에 고유의 향을 품고서 글을 읽다 보면 또 다른 글 향이 만들어지는 그 새로움이 좋습니다. 함께 엮어낸 이 책이 향긋하게 독자들의 시간을 온전히 물들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