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꿈꾸는 교회를 섬기고 있다. 어느 날 섬광처럼 그리스도의 빛이 비춰 복음을 깨닫게 되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을 전하고 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는 징조들을 보면서 복음과 진리의 말씀으로 믿음을 세우려고 몸부림 치고 있다.

해질 무렵의 쓸쓸함을 담아내는 낙조처럼 어쩌면 기독교의 해질 부렵이라 불리는 시대에 꿈꾸는 교회를 개척하여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용감한 마인드 하나로 목회하며 성도들을 섬기고 있다. 날카로운 지성과 뜨거운 영적 감성을 가진 균형잡힌 성도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직 복음과 성령을 붙잡고 어렵지만 천성을 향해 가는 길을 묵묵히 가고 있다. 출판 도서로 『마침내 마음으로 믿어진 예수』와 아가서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으로 깊이 묵상한 『마침내 예수의 마음을 품다』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