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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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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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조업 27년 차 직장인. 신입사원 시절 제조 기술 엔지니어를 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에 빠져 살다가 몸에 이상을 느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IT 부서로 이동하게 되었고 수십 년을 기획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언제나 흰 공백의 첫 페이지를 맞서기가 두려웠지만 새로운 것이 좋았기에 채우고 또 채우곤 했다. 어느덧 남은 인생에서 직장이 아닌 또 다른 채움을 위해 하나둘 빈 곳을 기획해 본다. 모든 사람이 한 아이의 부모로. 한 가정의 남편과 아내로. 한 가족의 아들과 딸이기에 마땅히 존중받고 믿어야 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람을 대하고자 노력한다. 아직 직장인의 때가 겹겹이 쌓여 있어 사회에 나갈 준비가 덜 되어 있지만, 언제나 사랑하는 가족을 떠올리며 오늘을 도전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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