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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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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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에서 15년을 지내고 호주로 이민 온 지 22년 된 평범한 주부이다. 엄청난 도약으로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글을 써 본 적이 없어 힘든 일이었지만 글을 쓴 후 맛본 성취감은 카타르시스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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