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고백자 막시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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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고백자 막시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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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us the Confessor
580년경 지금의 터키 이스탄불에 해당하는 콘스탄티노플에서 태어났다. 그는 비잔틴 제국의 황제 헤라클리우스(Heraclius, d.641)를 섬기는 행정가로서 활동했지만, 결국은 수도자와 신학자로 인생의 절정기를 보냈다. 기독교가 태동 이래 중세 초기까지 지중해 연안을 끼고 발전했듯이, 막시무스도 지중해 연안을 따라 살면서 동방과 서방 기독교 양측 모두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당대의 뜨거운 신학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던 그는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 자신이 한 때 활동했던 콘스탄티노플에서 정죄를 받고, 심한 고문을 받고 유배되었으며, 그 후유증으로 662년에 별세하였다. 고백자란 원래 시련과 고문과 박해를 당하면서도 자신의 믿음의 고백과 신앙을 지키는 사람을 뜻한다. 막시무스도 자신의 신앙적 신념을 굽히지 않고 고문을 당하고 죽었기 때문에 고백자라는 칭호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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