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선재 박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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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선재 박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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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71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1973년부터 2000년까지 판사로 근무한 후 2000년부터 변호사 업무를 하였다. 대학교 재학 시절 탄허 스님에게 화엄학을 공부하였고 중년에는 백봉 김기추 거사님으로부터 받은 ‘萬法歸一 一歸何處’ 화두를 참구하였다. 이후 청광 선사님께 화두 점검을 받았고 60살이 넘어 무심선원 김태완 선생님에게 법문을 들으며 대롱으로 하늘을 보는 실마리를 잡았다. 이후 저자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삼일선원, 선불장에서 조사선 법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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