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닐 사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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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닐 사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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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고교를 졸업한 뒤, 군 복무 시절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정식으로 대학 교육을 받은 일이 없으며, 처음에는 텔레비전 드라마 작가로 시작해 시나리오와 희곡까지 쓰게 되었다. 첫 번째 브로드웨이 공연 작품인 [나팔을 불어라](1961) 이래 계속 코미디를 히트시키면서 코미디 작가로 유명해졌다. 그의 희곡은 미국인의 생활을 바탕으로 한 코미디가 주종을 이루는데, 현대 상업극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이며, 미국 연극사상 돈을 가장 많이 벌고 있는 작가이고, 유진 오닐 극장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1963년에는 [맨발로 공원을]이, 또 1965년에는 [희한한 한 쌍]이 각각 최우수 희곡으로 선정되었고, 두 편 모두 영화화되어 대성공을 거두었다. 1966년에는 [스위트 체리티]와 [별을 수놓는 여자]가 공연되었다. 다시 1968년에 [플라자 스위트]가 최우수 희곡으로 선정되고, 1969년에는 영화 [아파트의 열쇠를 빌려드립니다]를 뮤지컬로 각색한 [약속만 남겨 놓고]가 크게 히트했다. 1969년 [최후의 뜨거운 연인들]이 네 번째 최우수 희곡으로 선정되었고, 1970년에는 [진저 브래드 레이디]가 공연되었다. 그 후 계속 작품 활동을 왕성히 이어왔다. 1971년 [2번가의 죄수들], 1972년 [선샤인 보이스]가 최우수 희곡에 선정되었고, 1973년에는 [굿 닥터]가 그의 작품 중 여덟 번째로 그해 최우수 희곡상을 수상했다. 닐 사이먼은 1960년대 초, 브로드웨이에 등장한 이래 선풍을 일으켰다고 볼 수 있는데, 혹평가로 유명한 클라이브 반스도 “이 불확실한 브로드웨이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다름 아닌 닐 사이먼이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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