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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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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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같은 우울을 참는 사람에게서
조금씩 새어 나오는 지저분한 두려움을

우울 같은 미안을 참는 사람의
유언 같은 미완의 인사를

내가 사랑했대

그래서 우리는 정지된 척을 하는 연기를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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