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경명여고 1학년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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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경명여고 1학년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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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대화와 웃음이 복작복작 끊이지 않는, 가끔은 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금쪽이들입니다. 상처와 멍이 자주 생기지만 튼튼하게 다시 일어나는 무릎같은 존재들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지런한 베짱이들입니다. 겨울까지밖에 살지 못하는 베짱이는 찬 바람이 불기 전 암컷을 만나야 유전자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노래를 부릅니다. 우리도 마냥 노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지만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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