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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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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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자는 저자의 멘티로서 기독교한국침례회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신학대학원 MDiv 과정 졸업과 신약학 박사과정 진학을 앞두고 있다. 그는 침신대 성경연구모임 레마팀의 리더이기도 하다. 신약학 박사 이후에는 성서언어학을 공부하고자하는 바람이 있다. 이를 위해 미국이나 독일로 가고픈 소망도 있어 기도하며 그 길이 열리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그는 처음 신학을 공부하기로 결단하고 마음먹었을 때에 주셨던 그분의 음성을 잊지 않고 늘 기억해왔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누구보다도 열심히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며 연구한다. 구약과 신약을 읽어갈 때에는 한 단어도 놓치지 않고 히브리어(히브리 정경), 헬라어(LXX헬라어 성경)를 통해 하나씩 하나씩 깊이 파고 들어가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애를 쓴다. 그러다 보면 밤을 지새우는 일도 흔하다. 그만큼 말씀에의 갈망과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가게 된 것이다. 이 부분에 저자인 멘토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2018년에 멘토인 저자를 처음 만났다. 이후 함께 조직신학과 성경신학을 통한 성경과 교리를 공부하며 정경 66권에 관한, 특히 7,959구절인 신약정경 27권의 헬라어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만남이 거듭될수록 그는 원어 성경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삭이지 못했다. 그에게 있어 당시부터 지금까지 멘토와의 성경연구모임은 흡사 지난날의 오고 오는 후배들에게 신앙적 귀감이 되었던 존 웨슬리(John Westley)의 경건회(Holy Club)와도 같았다.

신학과에서 공부하던 지난날에 하나님은 물으셨다. ‘너를 향한 나의 기대치를 아느냐’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했다. 사실은 너무나 당연한 질문이었기에 하나님께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 와중에 저자인 멘토를 만났다. 어느 날 멘토는 “너는 목양보다는 학자의 길로 가라”고 했다. 이는 지난날 하나님께서 너는 말씀이 더 좋으냐 찬양이 더 좋으냐를 물으실 때 ‘말씀’이라고 대답했던 것과 정확하게 일치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응답으로 저자인 멘토를 허락하셨던 것이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그는 여생에 간증(나의 이야기, 사람들의 이야기)이 아닌 His-story(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다. 이런 부분은 멘토인 저자를 닮고자 하는 공저자의 간절한 바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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