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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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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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아이들의 눈으로 이야기를 그리고 싶습니다.
국민대학교에서 경영정보시스템을 전공했습니다. 비전공자에 머물러 있지만 늘 그림이 그리고 싶어 하라는 취업은 뒤로 미루고 ‘떼글떼글’이라는 예술인 모임에서 작품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비전공자는 그림으로 밥벌이를 할 수 없다는 틀을 스스로 만들었지요. 틀 안에서 살아야만 하는 운명이라 생각해 회사에서 잠깐 근무했지만, 갈증이 느껴졌습니다. 내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방황하던 시기에 우연히 동화 작가 수업을 들으며 동화를 그리며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덕에 지난 여름과 가을엔 동화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쓰고 그리는 일도 했습니다. 이제 어엿한 동화 일러스트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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