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남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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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남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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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인생 카운슬러

내 꿈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가게를 대를 이어 운영하며 혼자 아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삶은 언제나 퍽퍽했고, 내 맘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삶은 마치 내가 슬픈 영화의 주인공인 양, 언제나 나를 상처투성이로 만들었다.

쉰이 되어 우연히 인생 책 한 권을 읽으며, 마음을 치유하고, 꿈을 찾았다. 그때부터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로 생각의 한계가 깨어지고, 인생에 변화가 찾아왔다. 세상이 나에게 슬픔을 준 것이 아니라, 내가 슬픔 속에서 살기로 선택한 것이었다. 삶의 대부분이 어두웠으나, 그 속에도 항상 빛이 있었다. 단지 내가 그 빛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지 않았던 것을 알게 되었다.

늦었지만, 이제서야 독서와 글쓰기의 효능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나처럼 슬픔에 갇혀 빛이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에 스며드는 빛의 따뜻함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지금은 아버지가 물려주신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생이라는 항해를 하며 부딪히는 문제들을 상담해주는 인생 카운슬러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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