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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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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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오랫동안 밀봉해 놓은 추억의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 넣어 놓았던 쇳덩이 하나가 금으로 변해 있었다. 어떤 상자 안에 넣어 놓았던 고장 난 시계는 신기하게도 다시 뛰기 시작했다. 내게 사랑과 이별은 상자 안에 밀봉해 놓은 어떤 것이다. 그렇기에 비록 아파도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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