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양승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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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양승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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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금강이 흐르는, 충남 공주에서 자랐다. 1984년 포항에서 고교를 마치다.
대학, 사법시험, 복서 등의 꿈으로 세상과 맞서다. 스물두 살, 머리를 깎다. 운수납자가 되어 걸망 하나 등에 지고 온 산, 저잣거리를 떠돌다.
열일곱 살 때부터 옹이처럼 품었던 질문.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해답을 찾아 쓰고, 또 쓰다. 2001년 서울 구로에서 식당을, 2007년 경영대학원에서 금융경제를 배우다.
2010년 서울 신촌에서 외식문화공간을 열고 언론, 예술, 학계의 인사들과 교류하다. 2019년 세계 기행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필리핀의 작은 섬 탐비사안에서 돌아오다. 2021년 남도로 떠나다. 개와 고양이와 보성 일림산 숲속에서 살다. 농어촌의 몰락과 -인구 소멸, 인간성 상실에 대한 대안을 탐구하다.
산과 바다와 들과 하늘의 아름다운 자연, 사람들의 풍요로운 삶의 모습을 채록한 『득량, 어디에도 없는』을 발표하다.
1999년 소설 「풍장소리」로 세기문학상을 수상했고, 2010 소설 「워낭소리」로 제10회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2015년 시집 『사랑은 소리 없는 침범』, 2020년 장편소설 『도시벌레』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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