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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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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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강아지랑 살아보고 싶어졌다. 강아지를 데리고 왔다. 그 후의 삶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공원에 비둘기도, 무서워하던 길고양이도, 비 온 후 길 위에 올라와 말라 비틀어져가는 지렁이 한 마리도, 모든 생명이 소중해졌다. 이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이 당혹스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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