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송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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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송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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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지 벌써 1년.
호두 덕분에 2번째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간호사 생활 20년 만에 현재는 백수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번아웃 아니 사춘기라는 말이 더 어울릴듯합니다. 지난 2022년은 누군가가 툭 건드리기만 해도 저절로 수도꼭지가 되었던 한 해였지만, 호두와 나의 지난 이야기를 쓰면서 또 한 번 행복했습니다. 견디기 힘들었던 2022년도의 나를 지탱하게 해 준 건 이 책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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