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백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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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백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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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를 한 번도 꿈꾸지 않았던 변호사. 경기고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에 진학했지만 졸업할 때까지 법서 한 번 제대로 읽지 않았다. 아버지의 시위(?)에 떠밀려 신림동 고시촌에 가서 마지못해 잡은 첫 법서는 《형법총론》이었다. 늦깎이 대학 졸업생이 처음으로 무언가에 엄청난 흥미를 느낀 순간이었다. 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의 이면에는 바로 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호기심이 많고 공부를 늦게 시작한 덕분에 사회의 다양한 이면을 들여다보고 경험해 볼 수 있었다. 그런 경험들이 변호사로서 사건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큰 힘이자 원동력이 되었다. 2013년 즈음 방송에 첫 출연하게 되었는데 법률 용어가 너무 어려워 하나도 이해되지 않는다는 진행자의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후 방송 출연만이 아니라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등 방송 진행도 맡아보면서 어려운 법률 이슈를 ‘법률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법은 법조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중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재도 JTBC 사건반장, MBN 뉴스파이터, TV조선 사건파일24 출연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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