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자오룽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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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자오룽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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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榮光
자오룽광趙榮光, 「아시아 음식학 논단」 주석主席, 절강 공상工商대학 중국음식문화연구소 소장, 교수, 중국 식문화연구회 종신 명예회장으로 40여 년간 중국 음식사, 음식학 연구와 교학에 몰두했다. 중국 음식문화와 연구의 개척자로 음식학계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중국 국무원의 정부 특별수당을 받는 100인 가운데 한 명이다.
2011년 「아시아 음식학 논단」(이하 논단)을 창립하여 전 세계적 시야에서 음식 생산, 생활의 중대 문제를 연구하고 인류 미래의 음식문화 발전 추세를 탐구하는 학술 포럼으로 발전시켰다. 중국 항주를 시작으로 방콕, 서안, 교토, 서울, 북경,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12회 연차 회의를 개최하여 역사학, 고고학, 인류학, 민속학, 국제 한학漢學 등 다양한 학제간 교류를 배경으로 수많은 저명 학자들과 음식학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와 연구를 진행했다. ‘식품 안전은 21세기 인권 보장의 마지노선’, ‘문화는 뿌리가 있고, 문명은 경계가 없다’ 등의 슬로건을 통해 일련의 식생활 이념을 발표했으며, 2018년 중화 음식학 저술상인 ‘수원장隨園?’(화문華文 세계 최초의 음식학 저술상)을 제정했다.

#논문과 저서
학술 논문으로 「만한전석명실고변滿漢全席名實考辨」 등 300여 편이 있고, 학술저서로 『중화식학中華食學』, 『중화식례中華食禮』, 『중화음식문화사』 등 10여 권이 있으며, 『중국음식문화전제사총서中國?食文化專題史叢書』, 『중국음식문화구역사총서中國?食文化區域史叢書』 등 50여 권의 총서를 주편했다. 특히 만한전석滿漢全席 원류, 청대 궁정 선당膳?, 공자의 음식사상, 젓가락 문화사, 중국 국수의 기원과 변천, 술의 기원, 원매의 『수원식단』, 음식영역의 무형문화재에 관한 문제 등에 대해 중국 최초로 독창성 있는 연구 성과를 내놓았으며, 음식 전문 술어 300여 개를 제정하기도 했다. 국내외에서 그의 이론과 방법, 성과를 ‘조씨 이론趙氏理論(Zhao’s Theory)’이라 부른다. 이외에도 중국 식품 테마 박물관의 수석 디자이너로 중국 젓가락 문화 박물관(대련大連), 중국 장醬 문화 박물관(소흥紹興) 등을 설계했으며, 『직행집直行集』, 『강상음江上吟』 등 10권의 고체시집古體詩集을 출간하고, 서예에도 일가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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