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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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이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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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살고 있어요. 새로 생긴 신도시이지요. 개발되기 전에는 망월동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던 동네였어요. ‘망월’ 달을 바라본다는 뜻이지요. 과거 망월동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많이 궁금했어요. 아마도 둥근 달을 바라보며 서로의 안녕을 빌었던 따뜻한 마을이 아니었을까요?

예전 마을의 모습은 남아있지 않지만, 둥근 달은 변함없이 우리를 비춰줍니다. 망월빵집의 아저씨처럼 누군가 우리의 행복을 늘 빌어주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의 달님에게
이 책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일가도서관과 최혜진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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